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.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,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ABCDE 등급 (문단 편집) === F === 성적이 F라는 말은 곧 낙제(Flunk, Fail)를 뜻하며, [[과락]]이라고 얘기하기도 한다. '''담당 [[교수]]가 학점을 아예 주지 않았다는 소리다.''' 특정 과목에서 F를 받으면, [[평점]]은 0점이 되며 해당 수업에 배정된 [[학점]]을 받지 못하는데, 그것을 'F학점을 받았다.' 라고 표현한다. 당연히 학점 인정이 되지 않기 때문에 해당 과목을 듣는데 소모한 시간과 노력이 전부 도로 무용지물이 되어버린다. 일부 학교에는 NP 즉 논패스가 존재한다. F와 NP의 결정적인 차이는 F는 평점 0으로 왕창 깎아먹지만 NP는 이수학점만 안채워줄뿐 평점을 깎아먹진 않는다. F는 F-니 F+니 하는 게 없기 때문에 바로 0점으로 직행한다. 그래서 F와 D-(D-가 없는 경우 D0)는 유난히 점수 차이가 큰 편이다.[* D는 백분위 점수 60~69점인 반면 F는 백분위 점수가 0~59점인데 학점 인정이 되지 않기 때문에 그냥 0점이나 다름없다.] F를 받는 경우는 결시하거나 시험지를 백지로 제출했거나, 무단결석이 많은 경우가 대다수이며[* 학교에 따라 다르나, 일반적으로는 학칙에 따라 총 수업시간의 1/4 이상 결석했을 때는 의무적으로 F를 주도록 규정한 경우가 많다.] 특히 1학년 때는 주로 [[반수(입시)|반수]]로 인한 F가 많다. 실습 수업의 경우 2번 정도 빠지면 F가 나올 수 있다. 중간고사, 기말고사 등 중요한 시험은 한 번만 결시해도, 심지어는 '''한 번이라도 0점을 받는다면''' F가 나올 수 있다. 당연하지만 [[부정행위]]를 하다 걸리면 해당 강좌 F는 기본이고 경중에 따른 학칙상 추가적인 처벌[* 해당 학기 전 강좌 F, 정학, 제적 등]은 옵션이다. 상황이 중대해지면 [[출학]]이라는 푸대접까지 받을 수 있다. 이 외에도 출석 다 하고 과제를 제출했으며 시험도 다 응시하더라도 시험성적이 매우 나쁘면 F가 나올 수 있다. 이런 케이스는 보통 '''일정 점수 미만을 받게 된다면 F가 나온다고 미리 통보했을 경우'''[* 이런 교수는 학생들 사이에서 속칭 'F폭격기'라고 불린다.]가 해당된다. 물론 이는 교수가 통상적이라는 전제하에서만 성립하는 말이며 2012년 1학기 부산 모 대학에서는 [[http://www.yonhapnews.co.kr/bulletin/2012/09/25/0200000000AKR20120925214600051.HTML|24%를 F 주다가]] 신문 나온 일도 있다. 실제 대학에서 그런 억지스런 교수들이 꽤 있다. 당연히 이 교수는 [[강의평가]]에서 최하점을 받아 더 이상 강의할 수 없게 되었다.[* 단, 이 교수는 단순히 F를 많이 준 것만으로 뉴스에 나온 건 아니다. 학점 주는 권한을 일종의 [[권력]]으로 사용하여 학생에게 '넌 F니까 강의 듣지 마라'같은 폭언을 하거나 이외에도 무개념 [[월권]] 행위를 많이 했기 때문에 뉴스거리가 된 것이다. 학생들의 점수가 너무 심각하다던지, 집단 [[부정행위]]가 있었다던지 하는 정당한 이유가 있다면 F학점을 많이 줘도 참작이 가능하다. 물론 시간강사라면 얘기가 다르겠지만 시간강사는 애초에 강의평가를 신경써서 집단 부정행위라도 아닌 이상(부정행위자에게는 무조건 F학점을 주도록 되어있다.) 그렇게 줄 일도 없다. 다만 그렇다해도 이수해야 졸업이 가능한 필수과목에서 무더기로 F를 주는 건 너무 폭력적이지 않냐는 반응도 적지 않다. 필수과목에서 과반수가 F를 받으면 재수강해야 하는 학생이 많이 늘어나는데 그러면 행정처리가 더 복잡해지고 학생들의 졸업에도 영향이 가며 교수 입장에서도 관리해야 할 학생들이 늘어나기에 학교, 교수, 학생 입장에서 모두 손해다.] 그런가 하면 2019년 2학기 중앙대 경영학과에서는 [[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001&oid=001&aid=0011505254|교수 5명이 돌아가면서 강의하는 '팀 티칭' 방식 수업에서 수강생 183명 중 무려 40명에게 F를 줘 논란이 되었다.]] 다만 이 중 38명은 기말고사 0점을 받았다는 점은 염두에 둬야 한다. 각 대학 학칙에 따라 다르지만 한 학기에 F를 3개 이상, 또는 6학점 이상 받은 경우 평점평균과 관계없이 [[학사경고]]를 받기도 한다. 심지어 수강신청한 과목을 전부 F 받아서 학기 평점평균이 0.00이 나오면 바로 [[제적]]되는 대학도 있다. 또 [[의치한약수]]의 경우 F를 한 과목이라도 받으면 해당 학년을 [[유급]]해야 한다. 그나마 나은 학교는 유급을 하더라도 F를 먹은 그 과목만 재수강하면 되지만, F가 뜬 학기 전체, 심하면 F가 뜬 학년 전체를 다시 들어야 하는 경우[* 이런 학교라 하더라도 C, D, F만 재수강을 하면 되는 그나마 나은 케이스도 있다.]도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